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서 영하권 추위

백재연 2023. 11. 11. 0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서울의 11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를 기록하겠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간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에 머물며 추위는 이어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최저기온 영하 2도… 수능일인 16일 영상권 회복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들이 털모자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서울의 11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를 기록하겠다. 기온은 14일부터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지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춥겠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간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에 머물며 추위는 이어지겠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다음 주 중반을 지나면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가 약화하고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올라오면서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 분포를 보여 오전엔 쌀쌀하고 한낮엔 포근하겠다.

수능일에 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