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나’를 사랑하는 법! #나이트루틴
2023. 11. 11. 04:00
한혜진이 말하는 관리란 거창한 것이 아닌 자신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것! 일과를 마친 뒤 수고한 나에게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그녀의 나이트 루틴은 무엇일까요?
「 꼼꼼한 클렌징을 위한 이중 세안 」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단계지만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클렌징. 색조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오일로, 가벼운 피부 메이크업만 한 날에는 크림 타입으로 메이크업을 닦아냅니다. 그 뒤에는 파우더 타입 클렌저로 각질 제거와 동시에 이중 세안 단계를 거쳐요.
「 하루 20분 반신욕 」
하루에 20분씩 거의 매일 하고 있다는 반신욕은 그녀의 힐링 타임입니다. 좋아하는 향의 입욕제를 따뜻한 물에 풀어 몸과 마음 모두 릴렉스할 수 있도록 해요.
「 수분팩 (feat.홈케어 디바이스) 」
반신욕을 하는 동안 얼굴에 수분팩을 듬뿍 올린 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얼굴 마사지를 합니다. 계절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수분팩 대신 미백용 크림 팩을 올려 마사지하기도 해요.
「 마사지를 더한 스킨케어 」
닦아내는 토너로 피붓결을 정돈한 뒤 영양감이 풍부한 앰플을 피부에 두 번 레이어링하여 발라줘요. 이때 턱이나 목 등 일상생활을 하며 뭉치기 쉬운 페이스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순환을 돕도록 합니다. 간단한 터치지만 매일의 작은 습관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말이죠.
「 보디 케어 」
놓치기 쉬운 보디 케어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셀룰라이트 관리에 좋은 에센셜 오일을 바디 로션과 섞어 마사지하듯 팔과 다리에 발라 주세요.
「 스트레칭 & 취침 준비 」
마지막으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남은 피로까지 모두 풀어줍니다. 잘 준비를 마친 뒤 침대에 누운 그녀가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눈가에 한 번 더 크림 발라 주기! 자는 동안 날라갈 수 있는 수분감을 마지막으로 채워줘요.
약 두 시간 동안의 나이트 케어가 힘들어 보일 수 있겠지만, 그녀에게는 이 시간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가꾸며 돌보는 과정이라고 해요. 매일 혹은 일주일에 2~3회라도 그녀처럼 이런 시간을 갖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면 어떨까요? 꼼꼼한 나이트 케어로 나를 사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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