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나와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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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전쟁 후 모든 짐승을 죽이라는 명령을 어기고 좋은 것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살려뒀다는, 그럴싸한 변명을 하며 자기 생각대로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해가 가지 않고 내 생각과 다를 때가 있습니까.
그때 필요한 것이 순종을 넘은 복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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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But Samuel replied: “Does the LORD delight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s much as in obeying the LORD?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heed is better than the fat of rams.”(1 Samuel 15:22)
흔히 기도 응답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예스 노 나싱(Yes, No, Nothing)입니다. 가장 좋은 응답은 예스입니다. 나머지 응답은 서로를 곤혹스럽게 합니다. 나와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정답대로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사울 왕도 그랬습니다. 전쟁 후 모든 짐승을 죽이라는 명령을 어기고 좋은 것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살려뒀다는, 그럴싸한 변명을 하며 자기 생각대로 합니다. 그때 사무엘 선지자가 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라고요. 하나님의 뜻이 이해가 가지 않고 내 생각과 다를 때가 있습니까. 그때 필요한 것이 순종을 넘은 복종입니다.
이달훈 목사(대전 동행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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