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엽 "♥예비신부 애칭 '귀여워'…동그란 눈 기억"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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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엽은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엽은 "눈이 동그래서 저를 딱 쳐다보는데, 그 얼굴이 제 기억에는 계속해서 남는다"라고 이야기해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붐은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게 부르는 애칭이 있는지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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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예비 신랑'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엽은 '예비 신랑'이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붐이 "사랑합니까"라고 질문하자, 이상엽은 "사랑하니까"라고 단번에 대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엽은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어느 날 우리가 자연스럽게 밥을 먹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영화도 보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식장 예약도 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드레스를 보러 가고 있는 거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기억이 나는 게 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눈이 서로 딱 마주쳤는데 그때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엽은 "눈이 동그래서 저를 딱 쳐다보는데, 그 얼굴이 제 기억에는 계속해서 남는다"라고 이야기해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붐은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게 부르는 애칭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상엽은 "제가 참 많이 하는 말이 '귀여워'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더불어 이상엽은 결혼 사실을 전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굉장히 좋아해 주셨다. 많이 기다리셨다.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만났을 때는 잘 기억이 안 난다.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라며 떨렸던 순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이상엽은 "저 정장 입었다. 저는 숍도 가서 헤어랑 메이크업도 하고 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개인기까지 준비해서 갔다고. 그러나 그는 "그러지는 못했다. 그런 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더라"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상엽은 "우리가 평생 멋진 팀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예비 신부에게 달달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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