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위한 캔들 홀더
김초혜 2023. 11. 11. 00:11
초가 켜지는 순간, 찾아오는 감각적인 가을밤.
「 스토프 나겔 」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베르너 스토프(Werner Stoff)와 한스 나겔(Hans Nagel)이 디자인한 ‘크롬 캔들 홀더’는 블록처럼 쌓아 원하는 모양으로 조립할 수 있다. 가격 미정.
「 쿠이디자인 」
겨우살이 식물 패턴 받침이 매력적인 ‘미슬토 캔들 스틱’은 6만6천원대.
「 이목스튜디오 」
철새들이 비행을 마치고 조용한 호수에서 쉬어 가는 모습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퍼즈 캔들 홀더’는 각 5만5천원, 6만원.
「 앤트레디션 」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이 역사 속의 클래식한 캔들 홀더를 컬러플하게 재해석했다. 가격 미정.
「 펌리빙 」
화병과 촛대로 사용할 수 있는 투명한 유리 소재의 ‘버블 글라스 오브젝트’는 7만5천원.
「 조지 젠슨 」
만개한 꽃봉오리를 닮은 ‘블룸 테이퍼 캔들 홀더’는 15만원대.
「 에이비오 」
마치 손바닥이 초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위트 있는 디자인은 하민지 작가의 세라믹 작품이다. 10만원.
「 아스티에 드 빌라트 」
우아한 화이트 캔들 홀더 위에 중세시대 스타일로 세 마리의 돌고래를 조각했다. 가격 미정.
「 하인 스튜디오 by 포롬 」
우주선을 닮은 캔들 홀더 ‘더블릿’은 패션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함께 디자인했다. 각 20만5천원, 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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