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김우빈 "수박에 솜털 났다" 격한 흥분 (콩콩팥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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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수박을 보고 흥분했다.
1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비료를 주기 위해 밭을 찾았다.
이광수는 "수박에 솜털 났다. 너무 귀엽다"고 말했고, 김우빈은 "나도 한번 만져 봐야겠다. 진짜 수박이 자라 버렸다"며 행복해했다.
김우빈은 미안해했고, 이광수는 "우리 사료라도 갖다 놓자. 미안하면서도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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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수박을 보고 흥분했다.
1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비료를 주기 위해 밭을 찾았다.
밭에 도착해 수박이 열린 것을 발견한 초보 농사꾼들은 "수박이다. 진짜 수박이네"라고 감탄하며 소리를 질렀다. 도경수는 "진짜 너무 행복하다"고 중얼거렸다.
이광수는 "수박에 솜털 났다. 너무 귀엽다"고 말했고, 김우빈은 "나도 한번 만져 봐야겠다. 진짜 수박이 자라 버렸다"며 행복해했다. 이광수는 "수박 파티를 열어야겠다"며 뿌듯해했다.
잘 자란 작물이 있는 반면 역대급 더위로 인해 말라 죽은 작물들도 있었다. 도경수는 "얘네도 말랐다. 미안하다. 너무 미안하다"고 거듭 중얼거리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광수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 스프링클러가 싼 건 싼데 비싼 건 비싸더라. 타이머도 맞춰 놓으면 알아서 물도 준다"고 스프링클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제작진에게 "스프링클러를 걸고 학창 시절 배드민턴 선수였던 동주PD와 4대1로 배드민턴 내기를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초보 농사꾼들은 CCTV에 찍힌 고라니를 확인했다. 도경수는 "근데 우리 밭엔 먹을 거 없었을 텐데"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김우빈은 "얘가수박 먹으면 진짜 열받을 것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고라니가 왔다가 먹을 게 없어서 옆으로 갔나 보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미안해했고, 이광수는 "우리 사료라도 갖다 놓자. 미안하면서도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멤버들과 제작진과 함께 쓸 콩콩팥팥 텀블러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진이 "굿즈를 직접 제작해 오는 출연자 처음 본다"고 말하자 이광수는 "나도 처음 해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우빈도 양손에 한약 박스를 들고 등장해 "친구가 한의사인데 스태프들 고생한다고 한약을 챙겨 줬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우리 너무 훈훈한 프로그램이다. 웬일이냐"고 감동받았다.
뒤이어 도착한 김기방은 맛있는 떡을 준비했다. 이를 본 도경수는 "나는 준비한 게 하나도 없다"고 난감해했고, 김우빈은 "너 자체가 선물"이라고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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