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프로테라로부터 배터리 사업부 2억 1천만 달러에 인수

엄수영 2023. 11. 10.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보가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프로테라(Proterra)로부터 배터리 사업부를 2억 1천만 달러에 인수한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로테라(Proterra)와 프로테라 오퍼레이팅 컴퍼니(Proterra Operating Company)는 미국에서 자발적인 Chapter 11 파산 절차를 밟고 있으며 볼보는 경매 과정을 통해 구매자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볼보가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프로테라(Proterra)로부터 배터리 사업부를 2억 1천만 달러에 인수한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로테라(Proterra)와 프로테라 오퍼레이팅 컴퍼니(Proterra Operating Company)는 미국에서 자발적인 Chapter 11 파산 절차를 밟고 있으며 볼보는 경매 과정을 통해 구매자로 선정됐다.

인수할 자산에는 캘리포니아의 배터리 모듈 및 팩 개발 센터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조립 공장이 포함된다.

인수 종결은 2024년 초로 예상되며 파산법원의 승인과 합병 승인 및 기타 특정 조건을 거쳐야 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