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거 아닙니다. ‘찐’ 자연 그대로의 향을 담은 프레그런스 아이템 4

송예인 2023. 11. 10. 20: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맡아 보지 못한 자연 그대로의 향을 담은 아이템들
-

꽁티드툴레아 원식스파이브 핸드크림 165 50ml 2만2천원.

마다카스카르에 위치한 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브랜드 콩티드툴레아의 핸드크림. 허브, 꽃잎 등 자연 그대로의 향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제품에서 자연 그대로의 내추럴한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원식스파이브 핸드크림 165’의 향은 유칼립투스, 그레이프룻, 로즈마리, 리프그린, 카네이션, 라일락, 스피어민트의 그린 노트가 풍부하게 함유된 향. ‘향수’의 느낌보다는 ‘냄새’에 가까울 정도로 자연 그대로의 허브 향과 그린 노트가 그대로 느껴진다. 허브 특유의 쌉싸름함과 청량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도 야생적인 스파이시함도 함께 가지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까리에르 프레르 디퓨저 토마토 200ml 11만5천원.

식물의 자연적인 힘과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아 오직 단일 노트로만 구성한 향을 담은 디퓨저. 이탈리아 시골에서 갓 수확한 토마토의 향을 그대로 담았다. 차가운 토마토를 한입 크게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풋내, 시원함 등이 느껴지는 아주 독특한 향. 마치 토마토밭한가운데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향긋함 사이 원초적인 풀 냄새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내추럴하게 느껴진다. 재활용 유리, 100% 천연 알코올, 코르크 마개 등 모두 요소가 환경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 또한 특징.

어비어스 휘그 오드퍼퓸 100ml 17만9천원.

무화과 그 자체! 지나치게 달달해질 수 있는 무화과의 향을 단일노트 그대로 심플하게 구현한 향수. 로즈마리와 유칼립투스, 베르가못 만다린 등의 상쾌하고 가벼운 노트로 시작해 피그, 마린 어코드로 워터리함을 더했다. 끝은 아미리스, 베티버 등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다소 묵직한 느낌이 있어 겨울과 잘 어울린다. 초가을보다는 초겨울이 떠오르는 향.

로에베 미디엄 큐컴버 캔들 610g 33만8천원. (국내 미판매)

오이 에센스가 함유돼 진짜 오이의 향을 그대로 담은 캔들. 수분 가득한 오이의 느낌을 아쿠아 노트로 표현해 오이의 후각적 이미지를 즉각적으로 떠올리게 한다. 초를 켠 후에는 민트 노트가 퍼지며 좀 더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이 강조되는 특징을 가졌다. 향만큼이나 상큼하고 활기찬 그린 컬러의 도자기 패키지는 모두 수공예로 만들어졌다. 책상이나 테이블 위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소품으로도 안성맞춤!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