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료격차 등 다루는 '와글와글 봉하마을'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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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오는 18일 봉하마을에서 '청년과 도시디자인', '지역 의료격차', '공공교통 활성화', '한국 언론' 등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연다.
전시관측은 "행사 주제는 '이어지다, 깊어지다'로 여러 지역,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이어짐으로써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취지를 담았다"라고 했다.
'대화하기' 때는 청년과 도시디자인, 지역 의료격차, 공공교통 활성화, 한국 언론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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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봉하마을에 모여요. '와글와글 봉하마을'이 열려요."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오는 18일 봉하마을에서 '청년과 도시디자인', '지역 의료격차', '공공교통 활성화', '한국 언론' 등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연다.
전시관측은 "와글와글 봉하마을은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느슨한 연결과 지지를 만드는 장이다"라고 소개했다.
올해는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김해YMCA, 양산YMCA, 마산YMCA,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주최하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후원한다.
전시관측은 "행사 주제는 '이어지다, 깊어지다'로 여러 지역,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이어짐으로써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취지를 담았다"라고 했다.
일정은 '만남과 교류', '대화하기', '함께 노래하기'로 구성했다. '만남과 교류' 때는 늦가을이 완연한 봉하마을에서 차와 점심 식사를 나누고 지역 예술가의 공연을 즐긴다.
'대화하기' 때는 청년과 도시디자인, 지역 의료격차, 공공교통 활성화, 한국 언론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함께 노래하기' 때는 참여자들이 직접 선정한 노래를 제창하며 희망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과 9월 양산, 봉하마을, 김해, 창원에서 이뤄진 2023 경남 지역문제 이야기 주간을 마무리한다. 이야기 주간에는 시민 110명이 참여해 전문가들과 지역·사회 문제를 학습하고 토론했다.
▲ 와글와글 봉하마을. |
ⓒ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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