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로 화물차 간 추돌로 ‘불’ … 4시간가량 만에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 서상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상 나들목(IC) 인근에서 추돌한 두 차량에 난 불이 오후 5시 58분께 모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1분께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면 육십령터널 부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5t 윙바디 화물차를 추돌했다.
충돌 여파로 차량 두 대에 불길이 치솟았으며 5t 화물차에 실려있던 플라스틱 합성수지가 불타며 일대가 검은 연기로 덮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군 서상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상 나들목(IC) 인근에서 추돌한 두 차량에 난 불이 오후 5시 58분께 모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1분께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면 육십령터널 부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5t 윙바디 화물차를 추돌했다.
충돌 여파로 차량 두 대에 불길이 치솟았으며 5t 화물차에 실려있던 플라스틱 합성수지가 불타며 일대가 검은 연기로 덮였다.
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 씨는 얼굴 부위에 열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근처를 지나던 다른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은 오후 3시 23분께 큰불을 잡고 4시간가량 만에 진화 완료했다.
사고 여파로 일대 5㎞ 지점 도로에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아시아경제
- "가림막도 신고도 무용지물"…3년째 여자만 사는집 훔쳐보는 남성 - 아시아경제
- "엄마와 친구들이 못생겼다고 괴롭혀" 2억 모아 25번 성형한 日여성 - 아시아경제
- "올해 가을 없다, 폭염 끝나면 한파"…무서운 전망 경고한 교수[뉴스 속 숫자] - 아시아경제
- "대혐오 시대, 거만해 보이면 역풍 맞아"…곽튜브 팬 1년전 예언 - 아시아경제
- 냉장고도 들고 골목배달…아무나 못한다는 울릉도 쿠팡맨 월 소득은? - 아시아경제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아무도 안죽었잖아"…초유의 성폭행사건에 프랑스 시장이 한 말 - 아시아경제
- "추석 연휴 전화 92번 돌렸는데"…세 차례 심정지 30대 여성 결국 - 아시아경제
- 금발 미녀가 추는 '삐끼삐끼' 화제…"美 치어리딩과는 비교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