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기부문화 확산 위한 나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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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내 우수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를 시작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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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연주,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으로 본격적인 시작 알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내 우수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를 시작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의 구호하에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행사는 축하공연, 우수사례 영상 시청,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에는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활동에 구민 여러분의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매년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희망온돌 띠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열어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 ‘기부협약릴레이’, ‘천사의 나눔’, ‘큐아르(QR) 코드 기부 확대’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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