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에 주민의견 적극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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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자체와 갈등 없는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무연소 및 비산 없는 소각로로 추진해야 한다.""이천시 단독인지 타 여러 지역과 함께하는 광역으로 갈지 검토해야 한다."
경기 이천시가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포럼'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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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화장장 추진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
ⓒ 이천시 |
"인근 지자체와 갈등 없는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무연소 및 비산 없는 소각로로 추진해야 한다."
"이천시 단독인지 타 여러 지역과 함께하는 광역으로 갈지 검토해야 한다."
경기 이천시가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포럼'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포럼은 장사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패널들의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중단된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최대한 신속히 재추진키로 결정한 바 있다.
▲ 경기 이천시가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포럼' 모습 |
ⓒ 박정훈 |
이번 주민포럼에서는 장사전문가들이 성공적인 화장시설 사례를 분석발표한 후 이천시에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화장시설 건립 방안들을 제안했다. 이후 이천시에 적합한 화장장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졌다.
김경희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이 중단돼 시민분들께 많이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주민 숙원 사업인 화장시설 건립에 대한 방향을 검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의미있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주민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 이천시가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포럼' 모습 |
ⓒ 박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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