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술 마시다 시비 붙자 지인에 손도끼 휘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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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손도끼와 칼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지난 7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한 골목에서 지인 3명에게 흉기를 휘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과 술을 마시던 중 말싸움이 나자 평소 차량에 보관 중이던 손도끼와 칼을 가져와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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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손도끼와 칼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지난 7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한 골목에서 지인 3명에게 흉기를 휘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과 술을 마시던 중 말싸움이 나자 평소 차량에 보관 중이던 손도끼와 칼을 가져와 휘둘렀다.
이 손도끼와 칼은 캠핑용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출동해 A씨를 체포했을 당시 그는 술에 잔뜩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히려 내가 맞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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