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차관, 시공사와 간담회…“대기물량 정상화 적극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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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0일 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 시공사를 대상으로 주택사업 분야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한국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및 소속 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지원 내용과 후속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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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0일 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 시공사를 대상으로 주택사업 분야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및 부동산개발협회, 소속 시행사 등과 만나 PF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및 소속 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지원 내용과 후속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토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주택공급 현장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 차관은 “주택공급 활성화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공급 지연요인으로 지목된 공사비 증액기준을 정비했고 시공사의 책임준공의무에 대한 이행보증 상품도 연내 출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약 시 무주택간주 기준 확대 등 정부에서도 제도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 중인 만큼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계도 대기물량의 조속한 정상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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