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종이 없는 고지서 신청하면 세액공제…다음 달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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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종이 없는 고지서 실천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최근 북가좌동 아파트와 상가를 방문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가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바로 신청도 받았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 둘 다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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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종이 없는 고지서 실천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최근 북가좌동 아파트와 상가를 방문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가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바로 신청도 받았다.
전자송달을 이용하면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간편결제 앱, 금융 앱 등을 통해 전자상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지정 계좌에서 출금 날짜에 자동으로 납부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 둘 다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주민세의 경우 모두 신청하면 6000원이 아닌 4400원만 내면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혜택은 서비스 신청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이택스(http://etax.seoul.go.kr), STAX(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세무종합민원실 전용창구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세무1과(☎ 02-330-1194, 11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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