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타다, 대한노인회ICT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쓰리디타다(대표 윤현모)는 대한노인회 ICT사업단(단장 김행일)과 스마트경로당 구축과 치매예방교육을 위한 입체미술교육 솔루션으로 타다크래프트를 도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하였다.
3D모델링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쓰리디타다가 직접 개발한 타다크래프트는 블록을 쌓거나 붙이는 것 만으로 3D디자인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개념의 국산 3D디자인 소프트웨어로서 이미 교육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타다크래프트를 배우면 공간지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는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연구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공간지각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타다크래프트가 선정된 것은 쓰리디타다가 에듀테크 기업에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한노인회ICT사업단 김행일단장은, 2024년 01월부터 진행하는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의 여러 컨텐츠 중에서도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학습하는 타다크래프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공간지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교육과제로 자리 자리잡을 것이라 하였다.
대한노인회ICT사업단과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타다크래프트의 교육과정 개발부터 함께 논의하여 1,000만 노인시대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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