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장종현 목사 대표회장 선임, 내달 총회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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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10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대표회장 인선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를 열고 차기 대표회장에 장종현(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장을 선임했다.
한교총은 다음 달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 총회장을 대표회장에 추대한다.
인선위원회는 공동대표회장에 김의식(예장통합) 오정호(예장합동) 총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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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10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대표회장 인선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를 열고 차기 대표회장에 장종현(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장을 선임했다. 한교총은 다음 달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 총회장을 대표회장에 추대한다.
인선위원회는 공동대표회장에 김의식(예장통합) 오정호(예장합동) 총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 결과는 오는 30일 임원회를 거쳐 다음 달 7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된다.
2017년 설립한 한교총은 2020년까지 3인 공동대표회장 제도를 유지하다 2021년부터 1인 대표회장·공동대표회장 제도로 변경됐다. 이번 총회에서도 이 체제가 유지된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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