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천둥, 멤버가 속옷 가져가…母가 이니셜 새겨" (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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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동생 엠블랙 천둥의 일화담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동생인 엠블랙 천둥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면서 "다른 멤버가 자꾸 천둥이 팬티를 가져가서 저희 엄마가 팬티에 이니셜을 새겨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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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동생 엠블랙 천둥의 일화담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브라이언이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 집을 청소하고 온 게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이런 집은 처음 봤다. 들어갔는데 양말이 살짝 바닥에 붙는 느낌이었다. 청소기도 있는데 안 쓰고 냉장고 안에 유통기한 지난 게 80% 이상이었고. 2년 지난 게 있고"라며 "너무 싫었다. 원래는 더 안 좋은 상태인데 어머님이 전날 와서 조금 정리를 하신 거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빽가도 쇼크받은 게 그 친구들이 했던 말 중에 속옷을 공유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생식기가 닿는 부분인데 아무리 DNA가 같아도 그걸 공유한다는 게"라며 놀라워했다. 김태균은 "조조 형제 팬티가 합쳐서 7장이라더라"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산다라박은 동생인 엠블랙 천둥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면서 "다른 멤버가 자꾸 천둥이 팬티를 가져가서 저희 엄마가 팬티에 이니셜을 새겨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팬티 몇 장 있냐"는 물음에 "안 뜯은 것도 있어서 한 90개 있지 않나. 저는 해외에 가면 예쁘면 산다"고 밝혔다. 빽가는 "저는 내복이 많다. 캠핑을 많이 다니니까 내복만 20~30개 있다. 집에서 내복만 입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 청취자는 "며느리가 가끔 집에 놀러오는데 매번 칼국수, 짬뽕, 팥죽 먹으러 가자고 한다. 나도 파스타, 마라탕 좋아하는데 가끔은 스테이크도 먹고 싶은데. 칼국수랑 팥죽은 원 없이 먹어봤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예전에 저희 와이프가 어머니를 보러 어머니 집에 먼저 갔다. 피자를 시켜먹은 거다. 저는 어머니가 피자를 안 좋아하는 줄 알았다. 문 여니까 와이프랑 피자를 드시고 계신 거다. '엄마 피자 좋아해?'라고 물어보니까 '나 피자 좋아한다'고 하시더라. 부모님한테 뭐 좋아하는지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빽가는 "우리 엄마는 다 좋아한다. 최근에는 해산물을 좋아하시더라. 제가 안 먹는데 엄마 때문에 간다. 혼자 앉아 있으면 욕하신다. '불편하다' '이럴 거면 왜 데리고 왔냐'고"라며 "여러모로 불편하다. 동네에 쿠우쿠우라고 있다. 그 곳 데려가는 게 제일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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