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에서 고(故) 최희욱 전 경산시장 노제 열려

최태욱 2023. 11. 10.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1993년 경산군수와 민선 1, 2대 경산시장을 역임한 고(故) 최희욱 시장의 노제가 치러졌다.

노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과 시의원, 노인회장,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행정 및 의정동우회 회원들,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고(故) 최희욱 경산시장의 노제가 치러졌다. (경산시 제공) 2023.11.10
10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1993년 경산군수와 민선 1, 2대 경산시장을 역임한 고(故) 최희욱 시장의 노제가 치러졌다.

노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과 시의원, 노인회장,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행정 및 의정동우회 회원들,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최희욱 시장님 재직기간 마지막 총무과장이었던 김찬진 전(前) 국장의 추모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애도사, 경산시립시립교향악단의 추모 공연, 단체 묵념을 끝으로 노제가 마무리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유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 후 “고(故) 최희욱 시장님께서 삼성현의 고장이라는 기틀을 다지셨기에 오늘 28만 경산시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향한 시장님의 사랑과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