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홀딱반한닭, 2024년 가맹점 매출경쟁력 및 창업 지원책 강화 추진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 신규 창업자의 부담을 낮추는 창업시장 환경 조성, 가맹점의 매출경쟁력 향상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쌈닭 등 차별화된 치킨메뉴를 중심으로 '캐주얼치킨펍' 컨셉의 홀 매장을 갖춘 외식 프랜차이즈로, 2011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후로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물류보증금, 재계약비 등 본사 수익 비용을 한 번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 냄새 나는 착한 프랜차이즈'를 만든다는 가맹본사의 철학에 따라 유지되고 있는 창업자 및 가맹점주 지원책이다.

특히, 가맹본사 차원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치맥 핫플레이스' '치맥하기 좋은 브랜드'로 주목받는 상황에서도 마케팅 비용을 가맹점에 분담하지 않고 본사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신규 오픈 시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마케팅 전담 인력의 상권 맞춤형 운영을 통해 전략 수립부터 섭외, 운영, 결과보고까지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별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전문가가 가맹본사 창업전담 부서로 소속되어, 장기간 근속하며 책임감 있게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컨설팅 해준다. 이 외에도 상담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여 함께 해결하는 '카운터 파트너' 성격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핵심은 상생이다. 브랜드 경쟁력은 본사가 만들고 실제 매출은 가맹점주가 현장에서 만든다. 가맹본사와 가맹점이 같이 성장하고 같이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게 임하지 않으면 창업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