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임대아파트에 전기차 화재 대응 질식소화포 기부
서명수 2023. 11. 10. 13:55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차 화재 대비용 질식소화포를 대구 동구 내 임대아파트 7곳에 기부했다.
KEIT는 질식소화포 개발기업 라지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질식소화포를 전달했으며, 아파트 관리소 직원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 및 현장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질식소화포는 올해 KEIT의 심사를 통해 재난안전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KEIT 전윤종 원장은 “KEIT는 대구 지역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 그 방엔 벽돌 가득했다…어느 모녀의 ‘극악무도 범죄’ | 중앙일보
- 증거만 200개…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30년 결혼, 참담하다" | 중앙일보
- “한국 못 믿냐” UAE에 따졌다…이스라엘 제친 ‘천궁Ⅱ’ 전말 | 중앙일보
- 한동훈 "다 공감" 박범계 "왜 반박 안 하지?"…또 빵터진 법사위 | 중앙일보
- 간호사 박보영의 우울증…정신과 교수 "그게 드라마 핵심 포인트" | 중앙일보
- 기안84도 마셨던 물인데…갠지스강 지류 '독성 거품' 쇼크 | 중앙일보
- 여자농구 전주원 186억 대박…청담동 꼬마빌딩 242억에 팔았다 | 중앙일보
- [단독] 김규현 국정원장 교체, 후임에 김용현 경호처장 유력 | 중앙일보
- 홍콩서 라방하던 한국여성 성추행…인도男 징역 3개월형 | 중앙일보
- 빚 100만원, 두달뒤 4000만원 됐다…'사채 지옥' 칼빼든 정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