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임대아파트에 전기차 화재 대응 질식소화포 기부

서명수 2023. 11.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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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정환 KEIT 경영혁신단장, 박철현 (주)라지 대표이사, 김영석 대구혁신 LH 천년나무 선관위원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장석호 LH 주거자산관리부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차 화재 대비용 질식소화포를 대구 동구 내 임대아파트 7곳에 기부했다.

KEIT는 질식소화포 개발기업 라지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질식소화포를 전달했으며, 아파트 관리소 직원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 및 현장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질식소화포는 올해 KEIT의 심사를 통해 재난안전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KEIT 전윤종 원장은 “KEIT는 대구 지역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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