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 맞손

유진상 2023. 11. 10.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위기가구 발굴·제보 △경기도 인적 안전망(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협력하고, 경기도는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을 연계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운영해 학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위기가구 발굴·제보, 도는 복지지원 연계
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탄탄한 지원 강화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오른쪽)과 경기도 오병권 행정 제1부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위기가구 발굴·제보 △경기도 인적 안전망(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협력하고, 경기도는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을 연계한다.

학교가 학생의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알리고, 경기도는 기존 복지제도와 민간 후원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연계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운영해 학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기 상황 가정의 학생들을 지역과 연계해 더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