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로 일상의 품격 높인다

- '집' 단순 거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공간으로 개념 확장
-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주거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주거 서비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집'의 개념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심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단순 거주를 넘어 다양한 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주거 서비스로 옮겨가면서, 편의 서비스 제공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에 건설사들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거나, 비 건설업체와 MOU를 맺는 등의 형태로 이 부분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최근 새롭게 공급되는 단지들은 컨시어지 서비스, 교육 특화 서비스 등의 입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을 해당 단지의 핵심 장점으로 내세우며 차별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며 연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올해 2월 청약을 받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한 서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상으로 제공되는 카카오 연계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에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면서, 평균 198.7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하고 완판됐다.

또 올해 입주를 진행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우편물 처리 대행, 홈클리닝, 자녀 하교 도우미, 노부모 안심 등이 구성되는 '로열 컨시어지 라운지'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으며, 기준층 기준으로는 억대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품질의 주거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며 "특히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는 이를 토대로 고급 주거지라는 인식도 더해지는 만큼,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강남에서는 올해 강남권 첫 신규 공급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가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연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이를 통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먼저 조식딜리버리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함께 라이프케어 서비스, 여행/문화 예약 서비스, 비즈니스지원 서비스 등의 '비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치·개포동 지역 특색에 맞춘 특화 서비스로 대치동 학원 수업과 과외 교사를 예약·섭외할 수 있는 학습 예약서비스, 학원 픽&드롭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에듀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24H 콜센터를 통한 전문 의료진의 실시간 건강 상담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입주민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커뮤니티도 구성해 삶의 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지 내에는 썬큰 가든&미러폰드, 프라이빗 가든, 가든라운지(파티룸, 멀티라운지, 프라이빗라운지), 피트니스 센터(요가, 필라테스, GX룸), 골프연습장, 펫케어 룸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가구 규모로,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3Bay 구성이 용이한 전면부 광폭 특화설계와 와이드 테라스(일부 가구), 다락(일부 가구) 등을 적용해 더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는 강남 재건축 최중심인 대치·개포동 일대에 조성되는 만큼, 완성된 강남의 인프라도 모두 누릴 수 있다.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바로 앞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고, 인근에는 양재천,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대모산, 구룡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양재천과 달터근린공원의 영구조망 및 접근성이 용이해 프리미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현재 분양갤러리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