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합동소방훈련’ 실시 … 초기 대응능력 강화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1. 10.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10일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본점에서 진행된 합동소방훈련에는 BNK경남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그리고 마산소방서 석전119안전센터 센터장과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진행

BNK경남은행은 10일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본점에서 진행된 합동소방훈련에는 BNK경남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그리고 마산소방서 석전119안전센터 센터장과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은행이 마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석전119안전센터 대응구조 팀장으로부터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들었다.

이후 실시된 화재·대피 훈련에서는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참여 직원들이 인명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석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소방펌프차를 이용해 방수포 시범을 보였으며 자동소화설비인 스프링클러 동작시험 시연을 했다.

경영지원본부 허종구 상무는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하고 동시에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소방서와 공동으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연 1회 이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2회 이상 소방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