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 안전 안심거리'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
경북 포항시가 조성한 '시민 안전 안심거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협력해 용흥동, 연일읍 유강리에 시민 안전 안심거리를 조성했다.
시는 안심거리 조성과 함께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심등·포토존 등 '설치'
포항시, CCTV 설치 '추진'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
경북 포항시가 조성한 '시민 안전 안심거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협력해 용흥동, 연일읍 유강리에 시민 안전 안심거리를 조성했다.
희미한 조명 등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았던 용흥동 서산터널 지하도는 주민 친화형 캐릭터, 포토존 등이 설치된 안전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도 블럭을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안심거리 조성과 함께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자율방제단 등 마을 주민과 여성·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서로를 지켜주는 안전 커뮤니티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경찰과 협력해 연말까지 천마산 둘레길, 효자교회 앞, 동빈 큰다리 등 4곳에 CCTV 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시책을 확대해 행복도가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