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에너지 최적화 디자인 공모전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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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홍지민 석사과정생이 제1회 에너지 최적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홍지민 석사과정생은 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개최한 이 공모전에서 '주차타워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에너지 저장 장치 설계' 작품을 출품해 상을 받았다.
그는 이 작품에서 부경대 캠퍼스를 대상으로 3차원 모델을 생성해 그림자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태양광 패널의 크기와 배치를 결정하고 에너지 저장 장치를 탑재한 주차타워를 설계해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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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홍지민 석사과정생이 제1회 에너지 최적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홍지민 석사과정생은 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개최한 이 공모전에서 ‘주차타워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에너지 저장 장치 설계’ 작품을 출품해 상을 받았다.
이 설계 작품은 에너지 최적화 디자인 시뮬레이션으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 탑재된 주차타워의 운영 효율성을 입증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 작품에서 부경대 캠퍼스를 대상으로 3차원 모델을 생성해 그림자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태양광 패널의 크기와 배치를 결정하고 에너지 저장 장치를 탑재한 주차타워를 설계해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설계한 주차타워로 배터리 용량이 58kW인 전기차를 연간 685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27만8112kWh의 전력을 연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생산도 13만2965kg 줄일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최적화 설계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술 아이디어와 녹색건축 설계 디자인을 공모해 녹색건축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렸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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