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 빌보드 200 1위 비결? “스테이 덕분… 감사해”

김지혜 2023. 11. 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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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미니 앨범 '樂-ST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락(樂)'은 살면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감정은 '락'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10/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스테이(팬클럽 이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신곡 미니 앨범 ‘락(樂)-스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세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으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해 리노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건 ‘스테이’ 덕분이다”면서 “이번 앨범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승민은 “빌보드 차트에 든 것만으로도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모든 분에게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락(樂)’은 동음이의어인 ‘樂’과 ‘ROCK’을 워드 플레이해 탄생했다. 살면서 희로애락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감정은 ‘락’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 앨범 ‘락(樂)-스타’ 10일 오후 2시 발매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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