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9건·3억5천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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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된 사업 9건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재난안전 생존 가방 물품 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사업 △(동네방네 찾아가는) 군위 마실노래방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그늘막 설치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사업 △도로변의 폐비닐장 옮기기 △지주안내판 정비 등 9건, 3억5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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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된 사업 9건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재난안전 생존 가방 물품 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사업 △(동네방네 찾아가는) 군위 마실노래방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그늘막 설치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사업 △도로변의 폐비닐장 옮기기 △지주안내판 정비 등 9건, 3억5000만원 규모다.
군은 지난 9월까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65건의 제안사업을 접수받아 10월 담당부서의 사업타당성 평가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군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찬균 군위군 부군수는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군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인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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