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불 피해지역 대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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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월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해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고통 완화 및 정신적 안정 도모로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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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월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해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고통 완화 및 정신적 안정 도모로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2일 성천·원암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은 스트레스 검사, 경두개 직류 자극기 처리 요법, 심박 변이도 검사 등으로, 산불피해로 입었던 상처나 아픔을 해소시켜 안정감을 찾게 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또,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개입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에 의한 전문적인 상담과 정신건강 도움 기관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을 줄이고, 고통의 조절 능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용촌2리와 인흥2리 마을에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산불 피해지역에 2022년도부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지난해 5개 마을 45명,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원예 및 노래교실로 19회, 182명을 지원하였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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