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 주민 250명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위례동 주민 250여 명이 8일 위례동주민센터에서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간 감일 위례 주민들은 세금은 하남시에 납부하지만, 시 다른 지역과 교통이 수월하지 않아 생활권이 서울이기에 서울시 편입을 희망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위례동 주민 250여 명이 8일 위례동주민센터에서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간 감일 위례 주민들은 세금은 하남시에 납부하지만, 시 다른 지역과 교통이 수월하지 않아 생활권이 서울이기에 서울시 편입을 희망해 왔다.
주민들은 이날 김기윤 변호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경기도 탈출!’ ‘감일위례는 서울로!’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추진위는 앞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주민간담회를 요청하고 주민공청회를 여는 등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구리시, 광명시, 성남시 등 시민단체와 연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진위에 가입한 주민은 500여명에 이르며, 앞으로 추진위 활동이 본격화될 경우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진위원장 김기윤 변호사는 “도로 건너면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이라는 이유로 멀리 있는 학교를 보내야 한다”며 "감일, 위례는 100% 서울 생활권으로 반드시 서울로 편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
- 김승연, 한화에어로 회장직도 맡는다…“트럼프 정권서 美 네트워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