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에이치비이 통해 하이박스(HI BOX) 제조 업체 DSE 인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대표이사 김종서, 우길수)이 지난 10월 설립한 자회사 ㈜에이치비이(HBE Corp)를 통해 '하이박스(HI BOX)' 제조기업 (주)DSE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톤은 기존 보안, 금융 등 핀테크 유관 기업 투자뿐 아니라,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유한 강소 수출 기업인 (주)DSE를 인수함으로써 수익성 및 펀더멘털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대표이사 김종서, 우길수)이 지난 10월 설립한 자회사 ㈜에이치비이(HBE Corp)를 통해 ‘하이박스(HI BOX)’ 제조기업 (주)DSE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펀더멘털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함이다.
(주)DSE는 부산시 남구에 기반을 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1990년 국내 최초로 독자모델을 개발 ‘HI BOX(하이박스)'라는 자체 브랜드를 보유 중이며 자동차, 통신, 조선 등 최고 등급의 품질을 요구하는 산업군에 집중적으로 공급하며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톤은 기존 보안, 금융 등 핀테크 유관 기업 투자뿐 아니라,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유한 강소 수출 기업인 (주)DSE를 인수함으로써 수익성 및 펀더멘털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확보한 제품 경쟁력 및 수출 중심으로 성장한 (주)DSE와의 재무적 시너지를 통해 신규 사업 확장 등 중기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IT 기술 기반 종합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