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전용 창구·미혼모 후원…JT친애저축은행, 상생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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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이 고령층 전용 창구 운영, 미혼모 시설 후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서울, 대전, 광주 등 전 영업점에서 '비대면 예금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고령층 고객도 우대금리 등 온라인 전용 상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영업점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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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이 고령층 전용 창구 운영, 미혼모 시설 후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서울, 대전, 광주 등 전 영업점에서 ‘비대면 예금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비대면 예금 전용 창구에서 전담 인력의 도움을 받아 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법을 익히고 모바일 뱅킹 예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창구에는 모바일 기기 활용이 능숙하고, 고객 응대 경험·금융상품 지식이 풍부한 베테랑 직원들이 배치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고령층 고객도 우대금리 등 온라인 전용 상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영업점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혼모 복지시설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미혼모 출산 및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인 애란원과 매년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열고 미혼모·한부모 가정에 간편식, 과일, 반찬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선물상자에는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함께 담겼다.
또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남지역 아동센터 후원, 한부모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전달, 군포지역 복지관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 상자’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 주변 이웃들을 살피며 상생경영에 앞장서는 서민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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