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동료에 밀린 김하성, 실버슬러거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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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서 골드 글러브(유틸리티 야수 부문)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실버 슬러거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MLB 사무국이 10일(한국시각) 발표한 올해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 수상자를 보면, 김하성이 이름을 올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수상자는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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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서 골드 글러브(유틸리티 야수 부문)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실버 슬러거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MLB 사무국이 10일(한국시각) 발표한 올해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 수상자를 보면, 김하성이 이름을 올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수상자는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였다.
류현진의 LA다저스 시절 동료이기도 한 벨린저는 올해 컵스서 외야수, 1루수, 지명 타자로 뛰며 타율 0.307 홈런 26개, 타점 97개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홈런(17개), 타점(60개), 도루(38개)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 활약을 펼쳤지만 객관적인 지표에서 벨린저에게 밀렸다.
지난 6일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로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은 실버 슬러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아쉽게 2관왕을 이루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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