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제16회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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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제16회 작업치료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학술제는 학과와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논문 작성을 통한 보건의료인의 인생설계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학술제는 김용찬 총장의 축사에 이어 논문발표, OT영화제(UCC) 상영,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작업치료 전공 심화지식 공유를 통한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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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제16회 작업치료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학술제는 학과와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논문 작성을 통한 보건의료인의 인생설계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학술제는 김용찬 총장의 축사에 이어 논문발표, OT영화제(UCC) 상영,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문 주제로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변인별 우울 및 일상생활활동 간의 상관성 연구 △작업치료학에 대한 고등학생 및 교사들의 인식도 조사 △지역사회 노인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참여 수준 조사 등이 발표됐다.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작업치료 전공 심화지식 공유를 통한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조별 연구수행을 통해 자기주도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연구학습능력을 고취하는 등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찬 총장은 “저출산‧고령화가 지속되는 사회적 위기 속 작업치료인의 손길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찾아주는 소중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올해 실버와 장애친화사회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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