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 정복 프로젝트 첫 포함"…루닛,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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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료솔루션 기업 루닛의 주가가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루닛은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암 정복 공식 첫 프로젝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루닛은 미국의 공공·민간 협력 파트너십 '캔서엑스'(CancerX)의 프로젝트 참여 14개 기업에 포함됐으며, 루닛은 암 진단을 위한 첫 사례로 소개됐다.
루닛 측은 특히 솔루션 카탈로그의 암 진단 영역에서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집중 제공하고, 폐암 및 유방암 조기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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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AI 의료솔루션 기업 루닛의 주가가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루닛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1% 상승한 9만 4,900 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루닛은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암 정복 공식 첫 프로젝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루닛은 미국의 공공·민간 협력 파트너십 '캔서엑스'(CancerX)의 프로젝트 참여 14개 기업에 포함됐으며, 루닛은 암 진단을 위한 첫 사례로 소개됐다.
루닛 측은 특히 솔루션 카탈로그의 암 진단 영역에서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집중 제공하고, 폐암 및 유방암 조기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미국 의료기관이 암 조기 진단을 위해 루닛 AI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한 캔서엑스의 이번 조치는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더는 동시에 국가 의료재정 경감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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