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공과대학 7개 심화프로그램 ‘인증유지’ 획득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11. 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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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과대학의 7개 심화프로그램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하 공인원)의 공학교육인증 중간평가에서 인증유지 판정을 획득했다.

10일 목포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에서 운영하는 7개 △기계공학 △건축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 △정보전자공학 △전기및제어공학 △융합소프트웨어 심화프로그램은 '우수' 판정을 획득해 앞으로도 공학교육인증 심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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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과대학의 7개 심화프로그램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하 공인원)의 공학교육인증 중간평가에서 인증유지 판정을 획득했다.

목포대 공과대학에서 운영하는 7개 심화프로그램이 우수 판정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10일 목포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에서 운영하는 7개 △기계공학 △건축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 △정보전자공학 △전기및제어공학 △융합소프트웨어 심화프로그램은 ‘우수’ 판정을 획득해 앞으로도 공학교육인증 심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공인원에서 시행하는 공학교육인증제는 Washington Accord회원국(정회원 20개국) 간 공학도가 배워야 할 공학교육의 수준을 설정하고, 실적평가에 기반한 인증을 통해 학과의 교육 수준이 국제적 수준에 동등함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오명호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인원에서 제시한 교육프로그램 기준과 지침에 부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력 있는 공학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2005년도부터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품질 개선을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했으며 2023년 현재 9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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