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속리산둘레길’, 국가 숲길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리산국립공원 주변 4개 시·군(경북 상주, 문경, 충북 보은, 괴산)의 역사와 문화, 생태가 담긴 '속리산둘레길'이 국가 숲길로 지정됐다.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속리산둘레길을 9번째 국가 숲길로 지정·고시했다.
현재까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DMZ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등 8곳이 지정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속리산둘레길을 9번째 국가 숲길로 지정·고시했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로 그 길이가 무려 208.6km에 이르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숲길을 따라 수많은 옛길과 문화재가 있어 상징성이 크고 국토의 중심부 접근성이 양호하며 지역 간 연결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산림청은 상징성과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DMZ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등 8곳이 지정돼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품질 높은 숲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숲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용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