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상하이 식품전시회서 K-푸드 제품 선봬

김흥순 2023. 11. 10.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워홈은 8일부터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전시회 '2023 FOOD & HOSPITALITY CHINA(FHC)'에 참가해 K-푸드 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한승욱 아워홈 청도아워홈법인장은 "중국 시장 내 고품질 HMR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지닌 아워홈 제품을 중국 현지에 적극 알리고자 이번 FHC 참가했다"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앞세워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中 최대 규모 '2023 FHC' 참가
육가공, 국·탕·찌개, 전류 등 전시
시식 기회도 제공

아워홈은 8일부터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전시회 '2023 FOOD & HOSPITALITY CHINA(FHC)'에 참가해 K-푸드 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2023 FOOD & HOSPITALITY CHINA'에 참가한 아워홈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아워홈]

FHC는 매년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 글로벌 식품전시회다. 육류와 수산물, 간식, 편의식,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음료, 과자,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식품산업 발전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아워홈은 신규 영업 채널 개척을 통한 중국 내수 시장과 글로벌 공략을 위해 이번 FHC에 참가했다.

아워홈은 40여년간 이어온 메뉴 개발 노하우와 외식의 차별화된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육가공(16종), 국·탕·찌개 및 소스류(14종), 부침전류(5종), 떡볶이(3종), 김류(4종) 등 한식 간편식 제품 전시와 함께 즉석에서 조리한 메뉴를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내 '요리존'에서는 아워홈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전시 메뉴를 조리해 선보였다. 또 상담 공간을 별도 마련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와 기업 간 거래(B2B) 유통업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케이터링 업체 등과 신규 영업 채널 개척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한승욱 아워홈 청도아워홈법인장은 "중국 시장 내 고품질 HMR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지닌 아워홈 제품을 중국 현지에 적극 알리고자 이번 FHC 참가했다"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앞세워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