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올해 도 시·군 농정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권기웅 2023. 11. 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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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2023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직거래 활성화, 농업시설 현대화,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시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농경지 손실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 각종 특수 시책 시행 등 선제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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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경. (예천군 제공) 2023.11.10
경북 예천군이 ‘2023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직거래 활성화, 농업시설 현대화,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시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농경지 손실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 각종 특수 시책 시행 등 선제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13년 연속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경북 최고 농업군임을 입증했다”며 “능동적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첨단 농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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