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10CM, 12월 '2023춘베리아 특급열차' 무대 오른다

이정범 기자 2023. 11. 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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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아티스트들이 '2023춘베리아 특급열차'에 탑승했다.

춘천문화재단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3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연말 '2023춘베리아 특급열차'를 통해 개인의 문화 참여가 새로운 문화적 나눔으로 이어지는 색다르고 따뜻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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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특급 아티스트들이 '2023춘베리아 특급열차'에 탑승했다.

춘천문화재단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3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 행사. 12월 10일(일)에는 실리카겔과 LUCY, 12월 11일(월)에는 치즈와 10CM, 12월 12일(화)에는 아마도이자람밴드, 폴킴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매일 저녁 7시에 시작해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11월 22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되며, 모든 좌석의 가격은 22,000원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은 춘천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에 쓰인다.

더불어 문화도시 춘천의 브랜딩을 위한 전시, 겨울철 먹거리 부스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춘천문화재단 도시문화브랜딩팀 최수현 팀장은 "많은 이들이 혹독한 춘천의 겨울 추위를 시베리아에 빗대어 '춘베리아'라 농담 삼아 부르곤 한다"며 "코끝 찡한 추위와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를 꼭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연말 '2023춘베리아 특급열차'를 통해 개인의 문화 참여가 새로운 문화적 나눔으로 이어지는 색다르고 따뜻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춘천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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