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양현석 타격' 없다…27일 데뷔 확정 [엑's 이슈]

조혜진 기자 2023. 11.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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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데뷔 날짜를 확정했다.

10일 YG 공식 블로그와 베이비 몬스터 공식 계정에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베이비몬스터라는 그룹 이름과 함께 '2023. 11. 27 0AM KST'라고 이들의 데뷔 날짜를 예고하는 문구가 담겼다.

그러나 2심에서 다시금 유죄 선고를 받으면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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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데뷔 날짜를 확정했다. 

10일 YG 공식 블로그와 베이비 몬스터 공식 계정에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베이비몬스터라는 그룹 이름과 함께 '2023. 11. 27 0AM KST'라고 이들의 데뷔 날짜를 예고하는 문구가 담겼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이들은 앞서 '9월 데뷔'를 목표로 했으나 늦어졌고, 이후 "11월 공식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정말 11월 안에 데뷔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여러 목소리가 나왔다. 더욱이 지난 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바.

양현석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이제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YG 대표로 복귀, 베이비 몬스터 론칭을 알리며 활동에 나서는 듯 했다. 그러나 2심에서 다시금 유죄 선고를 받으면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대표의 일과는 별개로, 베이비몬스터는 무사히 11월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다. YG는 지난 10월 이들의 데뷔를 알리며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다수 확보, 강렬한 무드의 음악이 데뷔곡으로 낙점됐음을 알렸다.

당시 YG 측은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11월 공식 데뷔가 이뤄지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전속력으로 내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예정대로 데뷔를 알린 베이비몬스터에 많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YG 블로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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