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다임, 전자장치 사업 13억 8500만 달러에 인수

엄수영 2023. 11. 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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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다임그룹(TransDigm Group)이 비상장 기업인 Communications & Power Industries의 전자장치 사업부를 현금 약 13억 8,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랜스다임은 9일(현지시간)에 주로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부품과 서브 시스템을 만드는 해당 사업이 9월 30일에 종료된 회계연도에 약 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약 9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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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트랜스다임그룹(TransDigm Group)이 비상장 기업인 Communications & Power Industries의 전자장치 사업부를 현금 약 13억 8,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랜스다임은 9일(현지시간)에 주로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부품과 서브 시스템을 만드는 해당 사업이 9월 30일에 종료된 회계연도에 약 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약 9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의 엔지니어링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인 트랜스다임은 2024년 3분기 말까지 인수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며 보유 현금과 새로운 장기 부채로 거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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