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밥 지옥, 하얗게 불태워”…’어쩌다 사장3’ 차태현→윤경호, 주목 폭주에 고군분투 [종합]
유지희 2023. 11. 9. 22:52
“김밥 지옥이야.”
'어쩌다 사장3'에서 배우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이른바 ‘김밥 지옥’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3화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에서 일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트의 한 공간에서 라면, 김밥 등을 판매했는데 손님들이 계속 김밥을 찾자 당황해 했다. 주방에서 김밥을 담당한 윤경호는 홀로 고군분투했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한효주는 계산 및 안내를 맡았는데 “김밥 지옥이다”라고 놀라워 했고, 차태현은 “또 다 떨어졌다. 장난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더구나 김밥
'어쩌다 사장3'에서 배우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이른바 ‘김밥 지옥’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3화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에서 일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트의 한 공간에서 라면, 김밥 등을 판매했는데 손님들이 계속 김밥을 찾자 당황해 했다. 주방에서 김밥을 담당한 윤경호는 홀로 고군분투했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한효주는 계산 및 안내를 맡았는데 “김밥 지옥이다”라고 놀라워 했고, 차태현은 “또 다 떨어졌다. 장난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더구나 김밥
30줄을 주문하는 손님까지 등장했다. 한효주는 ‘새로 만들 수는 있지만 지금 이게 전부다.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김밥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이후에도 손님들이 계속 김밥을 찾았고 윤경호는 “기계가 된 느낌”이라며 다만 “여기에 와서 말을 걸어주는 분들도 있어서 내가 사람이구나 싶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가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닌 것 같은데”라고 당황해 했고 윤경호는 “그래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서로를 응원했다.
‘김밥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이후에도 손님들이 계속 김밥을 찾았고 윤경호는 “기계가 된 느낌”이라며 다만 “여기에 와서 말을 걸어주는 분들도 있어서 내가 사람이구나 싶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가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닌 것 같은데”라고 당황해 했고 윤경호는 “그래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서로를 응원했다.
이를 지켜 본 한 손님은 “외국인들 김밥을 사러 많이 온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진짜 많이 말고 있는데 주문 속도를 못 따라간다”고 답했다. 또 다른 손님은 “10~15년 전에 김밥이 1달러였을 때도 있었는데 2달러도 저렴한 거다. 건강에도 좋다”며 “좋은 한국 음식점도 많지만 여기처럼 빠르고 간편한 데는 없다”고 손님들이 김밥을 찾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윤경호는 점심 장사를 끝낸 후 “진짜 하얗게 불태웠다”며 “오전에만 약 100줄 정도 판 것 같다”고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이면서도 김밥의 인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효주의 뛰어난 언어 능력이 빛을 발하기도 했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한효주는 계산 및 안내를 맡았다. 한효주는 능숙한 일본어로 일본인 손님들과도 대화를 나누던 중 주방에서 일하는 임주환에게 한 손님이 영어로 질문을 했고 임주환은 당황해 했다.
이를 본 조인성은 “효주야 한번만 도와줘”라고 요청했고 한효주는 또 능숙하게 영어로 손님의 질문에 답했다. 조인성은 임주환을 향해 “나도 너의 마음을 이해했다. 듣다가 너무 빨라서 이해를 못하겠더라”라고 말한 후 한효주를 향해 “너가 없으면 어쩔 뻔했겠냐.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웃었다.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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