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교양과목 수강생 '캠퍼스 플로깅'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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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교양과목(ESG 경영의 이해)을 수강한 재학생 50여명이 인제대 캠퍼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퍼스 플로깅'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지난 8일 인제대 교정을 친구들끼리 팀을 짜서 걸으면서 담소도 나누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인제대 원종하(국제통상학과) 담당교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퍼스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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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교양과목(ESG 경영의 이해)을 수강한 재학생 50여명이 인제대 캠퍼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퍼스 플로깅'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지난 8일 인제대 교정을 친구들끼리 팀을 짜서 걸으면서 담소도 나누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인제대 원종하(국제통상학과) 담당교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퍼스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SG경영'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공익(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UN을 중심으로 유럽에서부터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 사회 문화 영역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상윤(국제통상)학생은 "교내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상당히 놀랐다. 앞으로 담배를 피우려면 반드시 흡연 장소에서 피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과 이채윤 학생은 "교내를 걸어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다 보니 지나가는 학생들이 쳐다 봐 당황했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의미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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