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조인성, 한효주에 “너 없으면 어쩔 뻔…큰일 났을 듯” (‘어쩌다 사장3’)

유지희 2023. 11. 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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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캡처
배우 조인성이 언어 능력자인 배우 한효주를 향해 “너가 없으면 어쩔 뻔 했느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3화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에서 일하는 배우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트의 한 공간에서  라면, 김밥 등을 판매했는데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한효주는 계산 및 안내를 맡았다. 한효주는 능숙한 일본어로 일본인 손님들과도 대화를 나누던 중 주방에서 일하는 임주환에게 한 손님이 영어로 질문을 했고 임주환은 당황해 했다.

사진제공=tvN 캡처


이를 본 조인성은 “효주야 한번만 도와줘”라고 요청했고 한효주는 또 능숙하게 영어로 손님의 질문에 답했다. 조인성은 임주환을 향해 “나도 너의 마음을 이해했다. 듣다가 너무 빨라서 이해를 못하겠더라”라고 말한 후 한효주를 향해 “너가 없으면 어쩔 뻔했겠냐.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웃었다.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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