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이 40대 중반에도 동안 유지하는 비결 #스타다이어트

배우 임수정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데뷔 22년 만에 첫 예능 도전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임수정의 출연분은 이달 1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생각과 '인간 임수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하네요. 예고편 속 임수정의 비주얼도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데뷔 초부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여전한 동안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어요.

이는 아마도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기관리를 한 덕분으로 보여요. 대표적으로 오랫동안 실천 중인 '채식'을 꼽을 수 있는데요. 그는 육류와 어류는 물론 달걀과 유제품도 먹지 않는 비건(Vegan)입니다. 다소 혹독한 식단에 관심이 쏠리자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체력 회복이 쉽지 않고 오래 걸려, 푸드 알레르기 테스트를 했는데 동물성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특히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와 달걀 등의 식품이 몸에 잘 맞지 않았다고 하네요. 꾸준히 채식을 실천하면서 얻게 된 변화도 공유했는데요. 신체 건강 개선은 물론 마음도 한결 차분해지면서 감정 기복도 줄어들었다고 해요. 또한 채식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요. 채소 위주로 구성된 식단인 만큼 일반식보다 칼로리가 낮거든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게 먹어도 금방 배가 차는 등 '포만감'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고요. 혈당 및 콜레스테롤 관리는 물론 소화 건강에도 좋아 다이어트의 천적으로 불리는 변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죠.

임수정

임수정

임수정은 채식에 이어 '디톡스'로도 건강 관리를 하는 편. 앞서 21일간 실천한 디톡스 라이프를 공개해 이목을 끈 적도 있었죠. 임수정은 당시 육류와 생선은 물론 카페인과 소금, 설탕이 들어간 식품까지 전부 자제했다고 해요. 대신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하루 2끼 먹었다고 하네요. 여기에 1~1.5리터에 달하는 신선한 물을 매일 마시고,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과 명상을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보낸 것도 주목할 점이고요. 꾸준한 노력 덕분에 몸과 마음 건강이 한결 좋아졌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솔깃하게 하기도. 임수정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디톡스는 여러 건강상 이점을 가지고 있어요. 일단 디톡스 자체가 우리 몸에 축적된 독소를 빼낸다는 뜻인데요. 그런 만큼 독소 제거와 노폐물 배출 등에 도움이 돼요. 일정 기간 음식을 먹지 않거나 건강식 위주로 섭취하는 만큼 칼로리 섭취도 평소보다 줄어 체중 감량 효과도 기대할 수 있죠.

임수정 식단

임수정 식단

임수정 식단

임수정 식단

이처럼 임수정은 채식과 디톡스 등으로 건강한 라이프를 유지하고 있어요. 20대 못지않은 건강미를 자랑하는 만큼 그의 관리 비결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많고요. 다만 임수정의 식습관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단 본인 몸 상태를 고려해 실천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 아시죠? 초보자라면 무리하게 식단을 제한하기보단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바꿔나가는 게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식단 관리에 이어 운동도 필수! 임수정 역시 헬스클럽에서 러닝머신을 하는 등 유산소 운동에 이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