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 가나?’ 넥슨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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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자사의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오늘(9일) 발표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PC 온라인 스테디셀러의 안정적 성과와 'FC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라이브 타이틀의 성장세에 힘입어 자체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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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자사의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오늘(9일) 발표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PC 온라인 스테디셀러의 안정적 성과와 ‘FC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라이브 타이틀의 성장세에 힘입어 자체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북미 및 유럽, 동남아 등 기타 지역 전체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데이브 더 다이버’가 호평을 받았던 북미 및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지역 ‘던전앤파이터’ 또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난 8월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M’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해 전망치 수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일본지역은 ‘블루 아카이브’가 흥행을 지속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2% 상승했다.
넥슨은 4분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지속 성장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역동성과 전략성을 앞세운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 ‘더 파이널스’가 최근 진행한 크로스플랫폼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누적 이용자 750만 명, 스팀(Steam)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3위,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고, 일본 코에이 테코모 게임즈의 ‘진 · 삼국무쌍 8’ IP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한국 최초의 모바일 게임 ‘진 · 삼국무쌍 M’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넥슨은 7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더 파이널스’가 최근 성황리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라이브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과, 흥미진진한 신작 라인업 등을 더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11월 9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300억 엔(한화 약 2,722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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