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복귀한 피프티피프티 키나, 수천만원 정산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속사와 분쟁을 겪어온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이달 수천만원 규모의 첫 정산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9일 YTN은 한 가요관계자를 인용해 이달 말 피프티피프티의 실적이 흑자 전환해 멤버들에 대한 첫 정산이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홀로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본명 송자경)씨가 수령할 정산금은 수천만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이번 첫 정산금은 대부분 음원 수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멤버 3인방도 정산 받을지는 미지수
소속사와 분쟁을 겪어온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이달 수천만원 규모의 첫 정산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9일 YTN은 한 가요관계자를 인용해 이달 말 피프티피프티의 실적이 흑자 전환해 멤버들에 대한 첫 정산이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홀로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본명 송자경)씨가 수령할 정산금은 수천만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이번 첫 정산금은 대부분 음원 수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쟁으로 인해 광고와 출연료 등 수익을 낼 만한 활동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음원 수익만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등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에서 피프티피프티의 대표곡 ‘큐피드(Cupid)’가 인기를 끈 덕분으로 분석된다. 해외 음원 수익이 정산되는 데는 통상 4~9개월이 걸리는 탓에 이제야 정산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소속사에 복귀하지 않고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나머지 멤버 3인방(새나·시오·아란)이 실제 정산금을 수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들은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고 소속사와 법적 다툼을 계속해서 이어갈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탓이다.
첫 정산을 받게 된 송씨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재현장서 쓰러진 강아지 심폐소생술로 되살린 소방대원들
- “닭고기 식감과 비슷”…홍콩 피자헛 ‘뱀고기’ 피자 출시
- “보복은 못쓰는 것이여” DJ 성대모사한 인요한
- 엘베 없는 4층, 쌀 3포대…택배기사 “XX 높네” 패대기
- 첫 대질 나선 남현희, 전청조 보자마자 “뭘 봐”
- 노소영, 직접 법정선다…최태원 이혼소송 2라운드 시작
- [단독]“동생 죽어가는데, 롤스로이스男 사과?” 피해자 가족 울분
- ‘신의 직장’ 한전의 몰락… 2026년까지 1200명 자른다
- “물고기 형태 바뀐다”…日학자, 오염수 발언 후 강연 취소
- 中서 퍼지는 ‘마이코플라즈마’ 어떤 병… 국내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