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별 광고, 리사만 없네...N번째 재계약 불발說 "협의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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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리사의 재계약은 불발된 것일까.
블랙핑크 멤버들의 광고 화보가 연이어 공개된 가운데 리사의 모습이 빠져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두고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다시금 불거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YG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재계약은 협의 중"이라며 소속사 공식 계정에 리사의 광고 및 화보가 게재되지 않은 것이 재계약과 연관된 사항은 아니라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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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정말 리사의 재계약은 불발된 것일까. 블랙핑크 멤버들의 광고 화보가 연이어 공개된 가운데 리사의 모습이 빠져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SNS를 통해 지수, 제니, 로제가 모델로 있는 브랜드의 광고 및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농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로제는 제품을 들고 청순, 수수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지수는 엘르 싱가포르와 함께한 화보에서 명품 브랜드 C사의 액세서리 등을 착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리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를 두고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다시금 불거진 상황이다.
앞서 500억 계약금 제안설부터 해외 레이블 이적 등 리사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간 만큼 이번 상황에 의혹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YG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재계약은 협의 중"이라며 소속사 공식 계정에 리사의 광고 및 화보가 게재되지 않은 것이 재계약과 연관된 사항은 아니라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소속사 YG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많은 이들이 블랙핑크가 YG와 첫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위상을 이어갈지 주목하는 가운데 YG의 빠른 입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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