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출고가 올랐지만...도매상 "당분간 도매가 동결"

김예원 2023. 11.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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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매업단체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분간 소주 도매가를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8일 이사회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당분간 소주 도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도 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참석해 '소매업소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 따라 전국의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은 기업의 자구노력과 인상요인을 흡수해 주류 도매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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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주류도매업단체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분간 소주 도매가를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8일 이사회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당분간 소주 도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건전한 주류 유통질서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현재 전국에 16개 시도협회와 1천100여개 도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최근 정부가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가동한 것과 관련, 이날 결의대회는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엔 전국 16개 시.도 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참석해 '소매업소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 따라 전국의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은 기업의 자구노력과 인상요인을 흡수해 주류 도매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결의했다.

또, 국가의 물가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서민경제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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